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내전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xAszURtKO44, start=10)]}}}|| || '''러시아 내전의 전개''' || [[러시아 혁명]] 이후 혼란에 빠진 러시아에서 벌어진 [[내전]]. 흔히 '''적백내전'''이라고도 불린다. 볼셰비키가 정권을 탈취한 1917년 11월 7일을 시작으로 보는 견해에는 이견이 없지만 끝은 그 견해에 따라 다르다. 실질적인 끝은 [[알렉산드르 콜차크|콜차크]]의 [[러시아국]]이 붕괴한 1920년 2월로 보지만 백군 일파인 [[표트르 브란겔]]의 [[남러시아 정부]]나 [[복드 칸국|몽골]]의 미친 남작 [[로만 폰 운게른슈테른베르크]] 같은 경우 [[1921년]]까지 버텼으며 공식적인 종결은 [[블라디보스토크]]에서 프리아무르 임시정부가 망한 1922년 10월 25일으로 본다. 최후의 [[백군]]이 사라진 날은 1923년 6월~10월쯤이며 일본이 북[[사할린]]에서 철수한 것을 기준으로 따지면 1925년이다. [[제1차 세계 대전]]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러시아 전역이 피해를 입었다 보니 피해 규모는 엄청나게 컸다. 당시 러시아 총인구 약 9천만 중 전사자만 백만 명 단위고 아사자는 천만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. 러시아 내전은 그 특성상 여러가지 이념들이 모두 혼합된 복잡한 정국이었다. 좌우 갈등은 물론 좌파 내부에서도 비혁명 좌파 정당들은 무력으로 볼셰비키 정권을 세우는 데 극렬히 반대하고 [[러시아 공화국]]을 해체시킨 [[10월 혁명]]을 부정했는데 단순한 [[혁명]]의 연속이나 발전이 아닌 볼셰비키의 [[반란]]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. [[중도좌파]]인 [[트루도비키]](및 우파 SR)나 [[카데트]], 멘셰비키 우파 일부는 초기 백군에 가담하게 되었고[* 다만 콜차크의 반동적 군대가 1918년부터 독재정권을 수립하면서 숙청되었다.] 볼셰비키 독재에 항거하는 몐셰비키 좌파, 좌파 SR, 아나키스트들은 백군, 적군을 모두를 적으로 간주하면서 독립적인 행동을 개시했다. 여기에 [[러시아 제국]]이 무너진 틈을 타 러시아의 지배를 받던 폴란드, 우크라이나, 벨라루스, 발트 3국, 조지아, 아르메니아, 아제르바이잔 등이 독립국가를 세우고 적군 및 백군 세력과 모두 싸웠다. 공산 혁명을 저지하기 위해 [[1차 대전]]의 [[협상국]] 측인 [[미국]], [[대영제국]], [[캐나다]], [[일본 제국]], [[이탈리아 왕국]], [[중화민국 북양정부|중화민국]], [[프랑스 제3공화국]]은 물론 [[독일 제국]] 등 [[동맹국]] 역시 백군 측과 폴란드, 우크라이나, 벨라루스, 발트 3국 등의 민족주의 군대를 지원했다. [[http://dylanzhai.egloos.com/m/3518881|시베리아 전선의 다국적군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 참고]]. 그래서 러시아 내전을 단순히 적군과 백군의 대결로 볼 수는 없다. [[볼셰비키]]도 처음에는 여러 좌파 정당이나 전선을 회유했으나 [[백색테러]]나 내전 상황을 명분으로 일당 독재를 확립했고, 이를 혁명의 배반으로 간주한 사회혁명당 좌파였던 파니 카플란은 레닌을 암살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